재테크 금융투자 TIP

반응형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벧전 2:1-10)

 

  본문 : 베드로전서 2:1-10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앗으면 그리하라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서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딧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푸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오디오 해설

 

해   설

 

생명의 유무는 '반응과 성장'에서 나타납니다. 살아있기에 반응하고 성장해 갑니다. 사도는 고난 중인 성도들에게 영적 성장을 강조하며 그 방법과 목적을 알려줍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다시 났다면(1;23) 이제 자라가야 합니다. 믿음이나 구원은 '관계'이기에 자라지 않으면 정체되는 것이 아니라 퇴보합니다. 성도가 고난 중에서 그리스도다운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는 어린아이의 순전함을 넘어, 장성한 자의 성숙함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영적인 성장과 관계에 독이 되는 악한 생각과 동기, 언행을 '버리고',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해야'합니다. '말씀'없이는 영적 성장도, 승리도 없기 때문입니다.

 

4,5절 믿음의 공동체로 지어져야 합니다.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을 기초로 삼아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신령한 제사를 드릴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거대해지는 것'이 아니라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성도의 존재와 삶 자체가 하나님이 받으실 예배가 되는 일입니다. 이러한 삶은 거창한 구호에 있지 않고 거짓 없는 사랑과 거룩한 행실(1:15,22)로 구현됩니다. 그러니 이제라도 사욕(1:14)과 세속을 거스르는 '성도다움','교회다움'을 회복해야 합니다. 

 

6-8절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예수님을 성전의 모퉁잇돌이 되게 하셨듯이, 그분을 믿는 성도들도 부끄러움에 두지 않으실 겁입니다. 당장은 ' 믿음의 결과' 가 조롱과 비방이지만, '믿음의 결국'은 존귀와 영광(1:7,2:2)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의 조롱과 외면에 부끄러워하거나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의 거절을 두려워하면 따를 수도, 지킬 수도 없는 것이 믿음의 딜이기 때문입니다.

 

9,10절 구원(1:9)은 새로운 신분을 얻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새로운 사람이 되는 일입니다.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왕 같은 제사장, 하나님의 가장 값진 소유로, 세상 앞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드러내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존재 자체가 복음의 증거가 되고 선교가 되어야 할 이들입니다. 그 선명한 차별성 때문에 고난을 당하겠지만, 그 고난마저 복음 증거의 기회가 되게 하는 이들인 것입니다. 회심 전과 후로 우리 신분이 달라졌으니, 삶의 방식도, 사는 이유도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적   용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하십니다. 순수해야, 순전해야 구원에 이를수 있다고 합니다. 아기들은 그냥 배고프면, 웁니다. 이제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했으면,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께 구해야 합니다. 

갓난 아기가 젖을 사모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성령님을 사모하고, 예수그리스도를 사모하는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보배로은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6절) 산 돌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시온(교회)에 두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만나려면, 시온인 교회에 나가야 합니다. 무작정 교회 나간다고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신령한 젖을 사모하듯 

예수님을 만나기를 사모하며, 말씀을 사모하며 나가야 합니다.

예배드릴때, 기도 할때, 예수님 만나기를 기대하며, 나갑니까? 아니면, 의례 행사처럼, 예배드려야 하니까, 예수님 믿는다고 하니깐, 사람들 눈치때문에 나가는건지도 모릅니다. 

내 자신을 솔직히 되돌아보며, 예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오늘은 하나님께서 내게 어떤 말씀을 주실까? 사모하며, 기대하며, 예배 드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되기로 작정하며 오늘도 나아갑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