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 , 나의 복 (시편16:1~11)

 

 

본문 : 시편(Psalm)16:1~11

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3.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4.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도다  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라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오디오 해설

 

해설

시인은 생명의 위협을 받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흔들리지 않고 오른편에서 붙잡아 주실 하나님만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10,11절 주의 거룩한 자를 구원하시고, 그에게 영원한 기쁨을 주십니다. 지금 시인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경건하고 의롭게 살다가 심각한 위기를 만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의로운 삶에도 위기를 닥쳐올 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하나님이 의인을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이 죽음의 땅에서 멸망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반드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며, 결국 그가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실 것입니다. 지금 나는 어떤 위기에 처해 있습니까? 주님께 피할 때, 살길을 보여주실 겁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4절 시인은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하나님만 바랍니다. 위기에 처하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것은 연약한 인생의 본성인데, 시인은 다른 신을 붙들거나, 불의한 수단을 용납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붙듭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모든 수단은 당장 눈에 보이는 혜택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괴로움만 더해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하나님만이 나의 주님, 하나님외에는 나의 복이 없다'고 더 간절하게 매달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완전한 복과 도움을 주시는 주님이 계신데도 나는 여전히 다른 수단을 강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5,6절 시인은 하나님이 그의 기업이라 고백합니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땅이 있었고, 열심히 수고하여 모은 재산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시인은 궁극적으로 하나님만이 그가 물려받은 전부라고 말합니다. 비록 그가 모든 산업을 잃어버리는 상황이 오더라도, 그것을 주신 하나님이 계시니 절망은 소망으로 변주될 것입니다. 이 때문에 시인은 하나님만이 나의 복(2절)이라 노래 할 수 있었습니다. 나도 시인처럼 모든 소유보다 하나님을 더 귀하게 섬기고 있습니까?

 

7~9절 위기와 시련중에도 시인은 평안을 경험합니다. 날마다 일깨워 주시고 밤마다 교훈하시는 주님과의 생생한 사귐을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주님을 곁에 모시고 말씀을 듣는 일은 일상을 감사와 확신, 기쁨으로 일구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 주님을 제 기업으로 삼고 매일 주께서 주시는 분깃을 풍성히 누리게 하소서

열방 -미국 정부가 미얀마, 중국, 에리트레아, 이란, 북한,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종교자유박해국으로 선정했다, 이들나라의 정부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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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시인 다윗은 자기의 신앙고백을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의 고백을 드렸습니다.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밖에 나의 복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것이 복입니다. 남들은 다른 신들에게 제물을 드릴지라도, 나는 그들과 같지 아니하고, 다른 신들에게 제물을 드리지 않겠노라고 고백합니다.

입술로도 죄를 짓지 않겠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입술로 나오는 말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늘 찬양하고, 하나님만 높여드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복인데, 하나님이 나의 주님이신데, 이때껏 문제가 생기면, 어려운 환경에 닥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친구들, 아는 지인들에게 먼저 상담을 했던 내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이제부터 죽었다 살아나신 전능하신 그분께 피하고, 그분께 구하고, 그분께 맡겨드리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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