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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중앞에서 공포한 서원기도

시편 22:22~22:31


22.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23.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25. 큰 회중 가운데에서 나의 찬송은 주께로부터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으 서원을 갚으리이다
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27.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28.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29 세상의 모든 풍성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30. 후손이 그를 섬길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31. 와서 그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오디오해설

 

해  설

전반부(1-21절)의 탄식이 감사와 찬송으로 바뀝니다. 시인은 회중앞에서 주님의 구원을 찬양하고 온 땅이 공의 주님을 알게 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24,26절 곤고한 자의 고통을 멸시하지 않으시고, 가난한 자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 같고 나를 버리신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한 시도 떠난 적 없으시고, 내 고통을 누구보다 아파하고 계셨습니다. 왜 이런 고난을 허락하셨는지 우리는 그 이유를 다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선하신 분이고, 그분의 계획은 완전하다는 것입니다. 그 뜻을 이루기 가장 적절한 때에 주님은 구원을 보이실 것입니다.

 

27-31절 온 땅 모든 족속이 예배할 주(主)이십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구원이 자신을 넘어 온 땅에 미칠 것이라 기대합니다. 그리하여 온 땅의 모든 민족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예배할 날을 내다봅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실현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고, 유력한 자와 무명한 자, 진토에 내려간 자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이들까지도 모두 그 나라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교회의 사명은 아직 복음을 듣지 않은 나라와 민족에게 ‘그리스도의 왕 되심’을 전하고, 그 나라와 주의 공의로운 통치를 다음세대에게 계승하는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2-24절 시인의 탄식이 탄성으로, 수치가 자랑으로 변주됩니다. 하나님이 그를 외면하지 않으셨고, 그를 싫어 버리지도 않으신 까닭입니다(참조. 1절). 그는 자신의 고난을 조롱하던 자들 앞에서 주의 구원을 간증하기로 결심합니다. 회중 앞에 선 그의 몸이 하나님이 그를 돌보신 증거입니다. 그는 회중을 향해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고 외칩니다. 오늘 회중 앞에서 선포할 나의 간증은 무엇입니까?

 

 

25,26절 시인은 회중 앞에서 서원을 갚겠다고 선언합니다. 서원을 갚는 것은 구원의 은총을 회중과 함께 감사하며 그 축복을 함께 누리는 일입니다. 이로써 시인의 구원은 개인을 넘어 공동체의 기쁨으로 승화됩니다. 시인을 구원하신 것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공동체를 돌보시고 그들의 생명을 지켜주실 것을 기원하는 것입니다. 나는 일상에서 경험한 은총을 공동체와 함께 나누고 기뻐합니까?

 

적  용

 

우리는 기도하다 갑자기 하나님께 서원하는 기도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주 작은 서원기도라 할지라도 하나님과의 약속이므로 꼭 갚겠다고 다짐을 해야합니다.

 

시인은 회중앞에서 하나님과 서원했던 서원을 갚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구원의 은총을 온 회중과 함께 감사하며 그 축복을 함께 나누는 겁니다. 

 

제가 하나님께 서원했던 것들을 묵상해봅니다. 내 입술로 선포했던 작은 신음에도 하나님께서는 들으십니다.

그것이 서원기도라고 기억하지 못하는 것들도 하나님께서는 기억하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내가 무심코 지나치듯 서원했던 것들도 생각나게 하시고, 그 서원을 갚겠다고 결심하는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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