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점 알고 사용하자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점

 

정부가 올해 '역대급 세번째'로 더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여름 가전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해는 2018년이었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2016년이었는데요.

한낮 최고기온이 섭씨33도가 2일이 넘으면 폭염주의보, 섭씨35도가 넘으면 폭염경보를 내립니다.

올해는 폭염일수가 30일이 넘는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었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더 불편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폭염 더위를 이겨낼수 있는 가전제품들을 구매하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써큘레이터 선풍기 와의 차이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써큘레이터

써큘레이터란?

무언가를 퍼트리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공기의 흐름을 더 멀리 퍼트리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써큘레이터는 직선을 공기를 멀리 보내기 때문에 공기 순환이 잘됩니다.

반면, 선풍기는 좌우로 회전하면서 멀리 퍼지지 않기 때문에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써큘레이터는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냉난방 효율이 UP 됩니다.

에어컨의 설정온도를 올리고, 냉방감은 UP 시켜 에너지 효율면에서 월등합니다.

 

 

선 풍 기 

선풍기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바람이 좌우 회전으로 퍼지기 때문에 바람을 맞을려면(?) 선풍기 앞으로 모여야 합니다.

즉, 선풍기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폭염에 사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모터 부분이 뜨거워 시원한 바람 대신 더운 바람이 나오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선풍기의 장점은 저렴하다는 겁니다. 가격의 저렴함으로 선풍기 2대 이상 구매해서 동시에 틀면, 조금더 시원함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써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점

 

1. 성능의 차이

 

  선풍기는 바람을 직접 맞아야 시원함을 느끼는 반면, 써큘레이터는 직접 바람을 맞는 것이 아닌 공기의 흐름을 일으켜 공간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목적인 제품입니다.

 

2. 제품 크기의 차이

 

 선풍기는 날개가 커서 크기가 비교적 큰편입니다.

반면, 써큘레이터는 프로펠러가 작아서, 크기가 작은편입니다. 요즘은 휴대용선풍기나, 탁상용 선풍기가 출시되어서 

선풍기도 크기가 작아지는 추세인데, 크기가 작아지면서 써큘레이터의 힘을 따라가기는 역부족인것 같습니다.

 

3. 에너지 효율면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선풍기의 경우에는 바람이 도달하는 거리가 짧아 바람세기를 높일수 밖에 없습니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더라도 비효율적인면이 있습니다.

반면, 써큘레이터는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 됩니다.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을 써큘레이터가 직선으로 멀리 퍼트리기 때문에 에어컨의 설정온도를 높여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마 치 며

 

써큘레이터 선풍기 의 차이를 알아봤는데요. 두 제품의 장단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두 제품의 장단점을 꼼꼼히 비교해서 하나 정도는 구매해서 올 여름 더위를 이겨 낼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아래는 인기 있는 써큘레이터 모음 글입니다. 한번 읽어 보시면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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