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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농가진의 뜻과 발생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사실은 울 아들이 몇일 전부터 머리에 모리 물린듯한 상처가 있어서 밤에 모기 물렸나 하고, 물파스 발라주고, 연고를 발라줬는데, 낫지않고 계속 가렵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 어린이집 보내고 난후 담임 샘한테 전화 왔는데, 머리 상처 부분이 계속 번지는 듯하다고 농가진이 의심된다고 하네요. 

 

 

 

농가진이란?

 

농가진(impetigo)은 주로 무덥고 습기찬 여름철에 어린이에게 잘생기는 전염성이 높은 피부 감염증입니다.

접촉전염 농가진과 물집(수포성) 농가진의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그중에 접촉전염 농가진이 70%를 차지합니다.

 

 

 

울 아들이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얼마 안되어서 보니 처음에는 빨간 점 하나만 있었는데..어느 순간 저렇게 번져 있네요. 아이가 가렵다고 해서 긁어서 연고를 발라줬는데...약간씩 번지고 있다고 하네요.ㅠㅠ

아직은 농가진으로 가기 전단계라고 합니다.

 

그럼 농가진이 생기는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원   인

접촉전염 농가진의 주 원인균은 황색 포도알균이지만 덥고 습한 지역에서는 화농성 사슬알균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물집 농가진은 황색 포도알균에 의하여 일어납니다.

황색 포도알균이 만드는 독소에 의해서 피부막에 물집이 생기게 되는것이 바로 물집 농가진입니다.

 

 

증   상

 

1. 접촉전염 농가진

 

출처: 보건복지부

접촉전염 농가진의 경우 농가진 환자의 전체 70%정도를 차지합니다. 대부분 2-4mm의 붉은 반점으로 시작해서 물집이나 고름집으로 변합니다. 가려워서 손이나 수건에 의해서 다른부위로 옮길 수 있습니다.

 

2. 물집 농가진

물집 농가진은 보통 여름철에 소아나 신생아에게 발생합니다. 

발병 초기 물집은 한 두개의 물집으로 시작되어 흐물흐물한 물집으로 변해갑니다.

 

 

치료 방법 

피부 병변이 그리 심하지 않는 환자의 경우에 딱지가 생기면 딱지를 제거해주고, 박트로반이나 후시딘 연고를 하루에 3~4회 정도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농가진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연고 외에 항생제를 처방해 약과 같이 복용하면서 연고 치료를 병행 할수 있습니다.

 

뉴스에서만 들었던 피부병이 울 아이에게 발생되니 염려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전염이 된다는 얘기에 많은 염려가 되는데, 초기단계여서 연고 잘 바르고 치료하면, 괜찮아 진다고 하네요.

 

오늘은 여름철에 흔하게 발생되는 농가진 피부염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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