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금융투자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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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hanyoungpapa 예루야 입니다. 

올해 그렇게 뜨겁던 여름이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갑자기 가을 날씨로 바뀌더니 이제 곧 쌀쌀해지는 계절이 돌아오네요.

차가운 날씨 곧 겨울이 되면, 겨울 채비를 해야 하는데요. 난방비도 생각해야되고, 어떤걸 고를까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전기매트를 골라야 되는지, 아니면 온수 매트를 고를지, 또 어떤 제품을 고를지 막막하실텐데요.

전기매트, 온수매트, 전기요 등 많은 난방제품들이 많은데, 난방비와 전자파 등에 관련된 사항들을 통해 구매 가이드를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온수매트 넌 정체가 뭐냐?

온수매트는 가정용 보일러를 축소한 구조로 온돌방식과 같은 원리로 되어 있습니다. 히터(보일러)에서 물을 데워서 펌프를 이용해, 매트 내부로 온수(열)을 공급해 주는 원리입니다.

 

온수매트는 전기보일러와 매트가 조합되어 있으며, 보일러에서 물을 끓인후에 매트와 연결된 호스를 따라 온수가 순환되며 열기가 매트 표면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가정용 보일러가 난방을 하는 방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자파는 어떨까?

그럼 전자파는 어떨까요?

두 제품 모두 전자파는 발생합니다. 하지만, 어떤것이 우리 인체에 더 해로운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두 제품이 어디에서 전자파가 발생되는지 확인해 볼까요?

 

 

온수매트와 전기매트의 전자파 발생 부위입니다. 온수매트는 전기로 물을 데워주는 보일러부분에서만 발생이 되구요. 

전기매트는 매트와 연결된 부분과 매트안에 전류가 흐르는 방식이라 매트 전체적으로 전자파가 발생하는것을 실험결과 나타났습니다.

 

온수매트 일부업체에서는 '전자파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라는 문구를 사용해서 문제가 생기고는 하는데요. 전기매트에 비해 현저히 낮게 전자파가 나오는것이지 전자파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요즘에는 EMF인증(전자기장 환경인증)을 받은 제품들이 나옵니다. 이 인증은 전기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기장을 시험해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제품이라는 뜻으로 인증해주는겁니다.

 

온수매트의 경우 전자파가 발생하는 보일러와 최대한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게 좋습니다. 보통 30cm 만 떨어져도 1/10 수준의 전자파로 줄일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일러를 머리 방향으로 두지 마시고, 반대방향으로 두시는게 더 안전합니다.

 

 

전기요금은 누가 더 많이 나오나?

소비자들이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이 전기요금인것 같아요.

전기매트 하루 8시간 사용했을 경우에 전기요금입니다. (절전모드가 있는 제품일경우에는 전기요금이 더 적게 나올 수 있습니다.)

전기 매트 (일 8시간 사용시)
소비 전력 전력 사용량 최대 전기 요금 실제 전기 요금
50 W 12 KWh 2,350원 1,645원
100 W 24 KWh 5,130원 3,591원
150 W 36 KWh 7,690원 5,380원
200 W 48 KWh 10,260원 7,182원
250 W 60 KWh 12,820원 8,974원
300 W 72 KWh 15,380원 10,7.60원

 

온수매트와 전기매트의 전기요금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기매트의 경우에는 전원 ON 후 5분 이내, 온수매트는 10~20분 정도 후에 따뜻해집니다.

 

온수매트의 세척 방법

매트의 세척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전기매트의 경우에는 커버를 벗겨 내어 커버만 세탁해서 사용하시면 되구요. 온수매트의 경우에는 커버는 전기매트와 같이 세탁을 하시면 되구요. 최근 제품의 경우에는 매트 자체를 물세탁 및 드럼세탁이 가능하도록 만든 제품들도 있습니다.

온수매트의 경우에는 2~3개월마다 보일러 내의 물을 빼내어 세척및 물교환을 해주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마치며

온수매트와 전기매트의 차이점은 아래표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성격이 급하고, 매트 청소하는게 귀찮으신 분들은 전기매트를 추천합니다. 

온수매트의 경우에는 보일러 물 보충및 교환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는 반면, 전자파의 위험에서 전기매트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온수매트에는 물 순환 방식에 따라 자연순환방식과 모터 순환방식이 있습니다. 

자연순환방식의 경우에는 10~20분 정도 지나야 따뜻해집니다. 하지만, 모터 순환방식의 경우에는 10분이내면 따뜻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음은 초기모델의 경우 모터순환방식이 소음의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저소음 모터 채용으로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반면 자연순환방식은 초기 보일러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연적으로 물이 순환되기 때문에 물흐르는 소리가 귀에 거스를 정도로 소음이 발생합니다.

 

결론적으로 전기매트보다 온수매트가 고르기에 좋습니다. 

온수매트를 구매하기로 결정하셨다면, 자연순환방식보다는 모터순환방식을 추천합니다. 

 

이제 추운 겨울이 다가옵니다. 미리 겨울난방을 준비하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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