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금융투자 TIP

반응형

예년과 다르게 차분한 연말을 보내며, 새로운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2020년 한해는 여러모로 힘든 한해였던것 같네요.

20년 한해 시작하자 마자 코로나 라는 복병이 생겨 이제껏 마스크를 써본적 없던 저에게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으니까요. 안경을 쓰는 저에게 마스크는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2020년 마지막날 송구영신 예배 드리는데, 해마다 올해의 말씀을 받았던 터라 올해는 화상회의 앱으로 획기적인 방법으로 예배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어머니 말씀 번호표를 뽑지 않아서 잠깐 교회에 가기 전에 아들과 함께 예쁜 성탄 추리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스마트폰의 야간모드로 찍어봤어요. 나름 잘 찍힌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아이들은 한해가 다르게 변하는것 같아요. 이제는 말동무가 되는게 느껴져요.

 

올 한해를 되돌아 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예배를 드리지 못해, 영상예배 드리는데 집중이 안되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 하나님께 너무 죄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가 집중해서 예배를 못드리니, 아들도 덩달아서 예배에 집중하지 못했구요. 모든 일을 내 중심으로 합리적으로 짜 맞출려고 이정도면 괜찮겠지~, 내가 주권자 되어 하나님보다 더 먼저 행동했고, 내 중심으로 생각했던 것들을 회개합니다.

 

요1서 3:4~5절 말씀

 

죄를 짓는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죄를 지으면서 내가 죄를 짓고 있다는것을 알지 못하고, 합리적으로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저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자칭 의로운자이고, 다른사람들의 죄를 지적하고, 나는 안 그런척 하는 악인중의 악인이 저입니다.

 

이 말씀 묵상하면서 회개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송구영신 예배와 올해의 말씀 카드 들으려고 했지만, 무거운 눈꺼풀을 참지 못하고 잠들어 버렸던 울 아들.^^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한글 읽는거는 제법 하는데, 글자를 못쓴다고 걱정하는 아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하고, 아기때 부터 너를 위해 기도했던 제목, 하나님께 인정받고, 사람들에게 칭찬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라는 그 기도의 제목이 이루어지기를 늘 기도한단다.

 

하나님께서 너에게 주신 이름처럼,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라는 그 이름처럼 자라기를 기도한다.

 

2021년 한해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

올해도 나를 발견하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