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드론 발열 체크

본격적으로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어 피서객들이 몰리는 해수욕장의 개장으로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많은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은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추억 여행길을 떠나 보려 합니다. 해수욕장 개장 전에 한가한 시간을 틈타 가족 여행을 떠났습니다.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가기 위해서는 완도 고금도를 지납니다. 완도에서 고금도 대교를 지나면, 고금도 휴게소 진입전에 모든 차량의 발열체크를 합니다. 고금도 휴게소에서 내려 전망대에서 잠깐 휴식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2020년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7월11일 개장해서 운영중에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3차에 걸쳐 철저하게 예방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1차로 완도대교, 고금대교와, 땅끝항, 완도 여객선터미널등에서 완도로 진입하는 방문객의 발열체크를 하고,

2차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출입구 3개소에서 이용객들의 발열체크와 소독기, 손목밴트 배부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에게 일회용마스크를 배부하고 있습니다.

3차로 드론을 활용해서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해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체온이 높은 피서객을 찾아내고, 분비는 공간이 생길 경우, 안전요원에게 연락해, 거리두기 분산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안전하게 해수욕을 해도 좋은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네요.^^*

고금대교를 지나 20분정도 지나면 신지도를 들어가는 대교가 나옵니다. 이곳이 새로 건설된 장보고대교 입니다.

웅장하게 지어져 한컷 찍었습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 입구입니다.

명사십리의 뜻을 알고 계시나요? ^^

명(울명),사(모래사),십(열십), 리(마을리) => 바람이 불어 모래소리가 십리까지 간다고 해서 명사십리 라고 한답니다.

목적지 입구에 도착해서 본 주차장을 가기 전 우측으로 빠지면, 2주차장및 캠핑야영장이 나옵니다.

가는길에 산아래에 안개가 멋있게 깔려 있어서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울 아들 그림 솜씨 입니다.ㅎㅎ

해변 모래가 너무 곱고 우리가 도착했을 시간은 썰물때여서 물이 빠지는 시간이었어요.

바람에 파도가 조금 높은편이었지만, 파도소리 들으니~너무 좋네요.^^*

이곳은 자갈들이 조금 많아서 물놀이 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느낌이었어요.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해변길이는 3.8Km 정도 된다고 합니다.

물이 정말 차갑고 시원했어요. 발만 담갔는데, 하얀커품을 내면서 오는 파도를 찍을려고 했는데, ^^*

이곳은 카라반 캠핑야영장 주차장 입니다. 썬탠의자들이 있는데, 개장하면, 모래사장쪽으로 이동해서 비용을 주고 썬탠하겠죠?^^*

해수욕하려고 수영복이랑 다 채비하고 왔는데, 사람들도 별로 없고, 그냥 발 담그고 물싸움 하고, 힐링하고 왔습니다.

여유롭고, 한가한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여름에 꼭 한번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전남도 해수욕장은 예약제로 피서가실려면, 해수욕장 예약을 해야 합니다.

8월23일까지 안심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7월20일 기준 1만1천348명이 예약되었습니다.

전남도내 해수욕장에 휴가 예정이신 분들은 아래 안내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전남 해수욕장 사전 예약 필수 !

전남도 해수욕장 예약 하고 오세요! 전라남도 해수욕장이 전국 최초로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서울, 경기도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대전을 거쳐 광주에서 다수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

chanyoung-i.tistory.com

완도군은 코로나19예방 3단계 방역시스템을 구축해서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피서를 즐길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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