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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모항 갯벌 해수욕장 드라이브 

 

 

코로나19로 지역 감염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공지가 왔다. 맞벌이 부부 아니면, 가정보육을 해 주었으면 한다는 공지가 와서 오늘은 가정 보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티브이에 유튜브에 푸~~~욱 빠져 있길래, 바닷가에 드라이브 가자고 유~~혹을 했어요.^^*

 

남도 쪽으로 갈까? 어디로 가지? 고민 고민하다가....작년에 다녀왔던 부안 채석강 쪽으로 가자고 해서 차를 서해안쪽으로 돌렸다.

1시간20분정도의 거리를 운전해서 도착한 곳~~우리의 목적지가 아니고, 가는 길목에 모항 해수욕장이 있어...

생각지도 않게 모항 해수욕장에 들렀어요.

 

 

모항 해수욕장 입구 팻말입니다. 핑크색으로 눈에 확띠게 만들었네요.^^*

해수욕장이 아담하게..조용한 해수욕장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와서 

텐트 치고 , 쉼을 얻고 있네요.^^*

 

 

주차장에 파킹해놓고, 솔밭을 지나면, 그네의자 하나가 있어요. 흔들 의자 라기 보다는 어딘가 부실하니 흔들거리지 않을 것같은 분위기네요. 그냥 포토존으로 한컷 찍고 내려왔어요. 흔들의자 태워주다 그네 떨어질것 같아서요.ㅎㅎ

모래해변으로 내려가기 전에 모항 해수욕장 비석이 세워져 있네요.

 

 

해변에 내려오는 길목에 2층으로 되어 있는 정자가 있어요. 이쁘게 지어져 있어서 한번 찍어봤네요.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고 하네요. 아마 성수기에는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는것 같아요.

 

 

별자리 설명이 되어 있네요. 아마도 야간에 오면 별자리를 볼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도시에서는 별 보기가 어려운데..

바닷가 해변쪽이라 별들을 많이 볼 수 있나봐요.

 

 

햇빛이 따갑다고 아빠꺼 썬글라스를 달라고 하더만, 포즈를 취했어요.^^*

 

짚파라솔이 군데군데 세워져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 있어요. 아직 해수욕장을 개장하지 않아서 편한곳에 텐트나 돗자리를 펴서 힐링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냥 드라이브 기분으로 놀러 왔는데...텐트나 돗자리를 챙겨오지 않고, 여벌 옷도 챙기지 않아 너무 아쉬웠어요.ㅠ

 

 

그리 크지도 않은 해수욕장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왔어요. 아주 조용하고, 편하게 쉬었다 갈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이 드네요.

 

가족들이 놀러 오신것 같은데 아이들 아빠가 안보이더라구요. 아주 재미나게 물놀이를 하고 놀던데, 

알고 봤더니 아이들 아빠는 옆에 돌바위 위에서 바다낚시를 즐기고 계시더군요.ㅎㅎ

 

아기때 부터 물을 좋아했던 찬영이 여벌 옷도 준비 못해 어떻게 하지? 생각하다 신발 벗고 양말 벗고 물속에 들어가자!

해서 발만 담가 올해 첫 바닷물 경험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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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왼편 바윗돌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 옆 주차장에서는 차박을 할 수 있도록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차박도 즐길 수 있어서 많이 찾을 수 있는 해수욕장이라 생각이 듭니다.

 

멀리 보이는 솔밭에 텐트들이 많이 쳐져 있어요. 해수욕장 개장하기전에 한번 더 오고 싶은 해수욕장입니다.

 

 

가장 더운 날씨 1시 넘은 시간때, 모래가 너무 고와~~모래로 놀이 하고 있는 찬영이~^^

 

조금 놀다가 모래가 뜨거운가 자리를 옮기네요.ㅋㅋ

 

 

 

바위에 파도치는 소리가 너무 시원해서 영상으로 찍어 봤어요.

ASRM 소리 들어보시고 힐링하세요.^^*

 

오늘은 부안 모항 해수욕장 에서 힐링한 내용으로 포스팅 해봤습니다. 주말을 기다리며, 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가까운 해변의 해수욕장을 찾아서 힐링하는 시간들을 한번 갖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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