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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동 맛집 양떼목장 후기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다는 양꼬치 전문점. 예전에 한번 지인과 함께 먹으러 갔었는데, 우리 가족들끼리는 한번도 가지 않아 한번쯤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에게 먹으러 가자고 하니 자기는 먹을것 없다고 안간다고 한다.

처음엔 안간다고 해서 이번엔 말도 하지 않고 가게쪽으로 차를 돌려 무작정 들어갔다.

 

광주 양산동 맛집 양떼목장 양꼬치 전문점 실제 맛집후기 들어간다.~^^*

 

블로그 포스팅 목적으로 식당에 간게 아니라~ 사진은 몇장 못찍었다.ㅠ.ㅠ

 

양산동 양떼목장

 

처음 먹어보는 아들, 와이프, 양꼬치 올리는거 부터 쳐다보며 신기해 한다. 

양꼬치가 선입견이 냄새가 많이 날거라고 많이들 생각하는데, 냄새 전혀 나지 않는다며 일단은 세트메뉴를 시켰다.

 

가게 인테리어에 양고기의 특징 효능이 적혀 있는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양고기는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해주고 오장을 보호하며, 혈압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양고기는 육질이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비해 부드러워 소화가 잘되며,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고기라고 한다.

 

양꼬치를 주문하면 기본반찬에 어떤 씨앗을 접시에 주는데, 우리는 그것을 해바라기 씨라고 불렀다.(?) 

나중에 해바라기씨가 아니라 쯔란이라는 씨앗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세트메뉴에 쯔란 향신료를 발라서 나온 양꼬치가 있엇는데, 양고기의 특유한 냄새를 없애려고 바르는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양산동 양떼목장 양꼬치 돌아가는 모습

 

아들의 양꼬치 처음 먹어보고는 연신 맛있다고 한다. 안먹는다고 할때는 언제고? ㅎㅎ

옆테이블의 아저씨들이 아들이 귀여운가 드시고 계신 양꼬치 한접시를 먹으라고 주신다. 

 

양꼬치는 처음 먹어보는 아들의 입맛에 딱인것 같다. 

하지만, 세트메뉴중의 탕수육은 너무 달다고 한다. 아들의 입에서 달다는 얘기 나오는것은 달기만 하기보다는 쓸정도로 달다는 뜻이다.

 

영업시간은 저녁 17:00~23:00 라고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시간은 단축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좀 이른 저녁시간에 갔는데도, 몇테이블의 손님들이 계시고, 먹고 있을때 계속 손님들이 들어와 양꼬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먹어보는 양꼬치 다음에 또 먹으러 가자고 할것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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