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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당일여행 코스 양모리목장

 

코로나19로 인해 집콕만 하고 있던차 아이 데리고 당일치기로 갔다 올수 있는곳 어디일까? 고민하고 있다가 2시간정도의 거리로 다녀오면 좋겠다 싶어 예전에 가보았던 경남 남해 당일여행 코스 잡아서 다녀왔던 양모리학교 여행지 소개해 볼까 합니다.

 

주말이라 아침에 늦은 아침을 먹고 간단한 짐을 챙겨서 10시 넘어서 출발했습니다. 네비게이션의 도착시간이 점심때쯤에 도착할 예정으로 나와서 목적지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먹을 생각으로 출발 Go~

 

예전 남해 여행때는 몰랐었는데, 남해에만 양목장이 3군데나 있다고 한다. 그중에 한곳이 우리가 가는 양모리학교 이다.

 

입구에 도착했을때, 앞마당에 경운기(?)로 만든 기차가 운행중이었다. 아들에게 저거 탈까? 물어보니 안탄다고 한다.

 

주차장은 넓어서 코로나19 이전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왔을거라 생각이 들었다. 

주차장 옆에 입장료 계산하는 곳이 있는데, 주인할머니가 양먹이(배춧잎) 바구니와 사료를 하나 주면서 표지판 따라가면 된다고 한다.

 

경남 남해 양모리학교

 

생각했던것보다 그렇게 크지 않다라고 얘기하면서 양목장 가는길 표지판을 따라 걸어가는데, 멍멍이 짖는 소리가 엄청 시끄럽게 들린다.

어디서 나는 소리 일까? 궁금했었는데 지나가는 길 옆 창고에서 나는 소리였다.

 

오래된 건물이 정겹게 느껴지는 건물이 보여 한컷 찍어봤다. 공중전화 Box 90년대 갬성을 느끼게 해준다.

 

 

양목장 가는길에 동물농장이 있다.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동물들이 아니라 미니닭, 미니 돼지, 조랑말 등 여러종류의 동물들이 있었다.

 

 

3살때, 꽃축제 갔을때, 말을 처음 봤던 찬영이~~ 그때도 말에게 먹이 줄 기회가 있었는데..

이때는 그렇게 안무서워 하면서 말에게 건초를 말에게 주는 체험을 했다.

 

 

양모리학교는 이름처럼 양몰이를 하는 개가 있다. 그래서 양모리학교라고 부르나 보다.

양목장은 산기슭에 양옆으로 울타리 안에 양들이 살고 있다. 한쪽은 양몰이 시범을 보이는 곳인것 같다. 그곳은 관람객들이 들어갈수 없게 되어 있다. 

 

다른 한쪽은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서 양들에게 먹이를 줄수 있다.

 

 

양들이 사람들에게 친숙하나보다. 먹이바구니를 들고 울타리를 넘어갈려고 하니 입구에서 부터 얼굴을 들이밀고 있다.

 

아들이 울타리 안으로 들어와서 양들이 다가오자 바구니를 버리고 도망간다.ㅎㅎ 무섭다고~~ㅋㅋ

 

몸집이 어른만한 양들이 대여섯마리가 얼굴을 들이미니 어른들도 무서워 할만하다.

 

 

가운데 있는 강아지가 보더콜리 . 중간에 양몰이 시범을 보였는데 어찌나 잘하던지~~10분정도 양몰이 시범을 보이는 시간이 있다. 

 

 

양 목장 옆에 포토존까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예쁜 추억 만들수 있다. 아들이 좋아하는 도라애몽 캐릭터 도 있다.^^*

 

양먹이 다 주고 내려오면서 숲속의 놀이터 표지판을 발견하고 궁금해서 한번 가봤다.

 

 

숲속의 놀이터라고 많이 있을줄 알았는데, 통나무다리와 나무에 줄 매달아 만든 그네와 손잡이 철봉 친화적인 놀이터라고 볼수 있다.

 

 

 

우윳병도 하나 주면서 아기양들에게 먹이주는 시간도 있다. 

아이들에게 체험할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다. 

 

영업시간  09:00~18:00 (연중무휴)

입장료 : 성인 5,000원 소아(5세미만 무료): 3,000원

 

주소 :  경남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256-17

 

 

 

이번글은 경남남해 당일여행 양모리학교 Ⅰ 여행했던 시간들을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경남남해 당일여행 Ⅱ 설리 스카이워크 편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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