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과일이 수박입니다. 이제 날씨가 더워지면서 수박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우리는 그냥 더우니깐 시원하게 먹느라 수박의 효능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먹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수박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수박은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칼륨과 소화건강에 좋은 식이섬유질이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수박은 한컵당 46칼로리를 포함하고, 비타민C, 비타민 A 등이 함유되어있습니다.
1. 수분 보충의 도움
수박은 놀랍게도 수분함량이 91.5%가 됩니다. 수분 함량이 높으면 과일과 채소가 포만감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과 집중력 저하, 피로감등 또한 우울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2. 근육통 완화
수박의 아미노산인 시트룰린은 근육통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시트룰린은 보충제로도 제공이 됩니다.
스페인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수박주스를 마시면 격렬한 운동을 한 뒤 발생하는 근육통을 누그러뜨리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동하기 한시간 전에 수박주스 16온스(약 473mg)를 마신 선수들이 근육통이 덜 발생했고, 심장 박동수도 낮은 것을 조사 되었습니다. 수박에 함유되어 있는 시트룰린의 성분이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시트룰린은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채 먹으면 효과를 더 많이 볼수 있습니다.
껍질채 먹기 힘들면, 피클처럼, 절여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3. 혈압 감소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수박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고혈압으로 고통받는 13명의 중년 남성과 여성을 1년간 실험에 참가시켜 절반에게는 매일 수박 추출물을 제공했고. 그 결과 수박추출물을 먹었던 참가자의 혈압을 낮추고, 심장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콜레스트롤에 대한 산화적 손상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수박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인 시트롤린이 산화질수 수치를 증가시켜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낮춥니다.
염증은 많은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수박은 항염증제 항산화제인 리코펜과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에 염증과 활성산소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수박 한컵에는 토마토보다 1.5배나 많은 6mg 의 라코펜이 들어 있습니다.
라코펜은 심장질환과 몇가지 종류의 암을 퇴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피부와 모발에 효과
수박의 두가지 비타민인 A와 비타민C 는 피부와 모발 건강에 중요합니다. 비타민C는 신체가 피부를 유연하게 하고 모발을 강하게 유지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A는 피부세포를 생성하고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에도 중요합니다.
비타민A가 충분하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하고 벗겨질 수 있습니다. 라코펜과 베타 카로틴은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박이 이렇게 많은 효능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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