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갑주(엡6:10~17)

엡(6:10~17)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로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하나님의 말씀

 

사탄은 간사한 계략으로 사람을 넘어뜨린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사탄보다 더 강하시고, 더 완전하시다. 강하신 예수님 안에 있으면 예수님의 힘과 능력으로 강건해지는 것이다. 사탄의 공격을 능히 대항하고 대적할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을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시다. 말씀대로 행하라고 선포하신 예수님께서 책임지신다. 말씀하신 예수님은 전능자이시며 다 가지시고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 분이시다. 예수님에게 그 누구도 대적하지 못한다. 이 믿음을 가지고 나아갔을 때 사탄이 우리를 대적하지 못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책임지시는 분이시며 책임지시는 분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결국 전능자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진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하시는 이유는 우리는 사람을 놓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대적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무기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 중, 첫번째는 진리의 허리띠이다. 허리띠는 허리가 상하지 않고 힘을 내게 한다. 힘을 내게 하는 것은 진리이신 말씀이다. 말씀으로 허리띠를 차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의의 호심경이다. 의의 호심경은 가슴을 보호한다. 의의 말씀을 가슴에 세기라는 것이다. 세 번째는 신발이다. 어디를 가든지 평안의 복음으로 준비하고 가라는 것이다. 복음으로 준비하고 가면 어디를 가든 평안하게 된다. 네 번째는 방패이다. 방페는 헬라어로 보증, 증명, 증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믿음의 방패로 보증하는 것은 예수님이 나의 아버지시라고 고백하는 확고한 신념이다. 불화살을 소멸하는 것은 성령 받았을 때 가능하다. 불화살이 날아올 때 성령의 불이 더 세져서 소멸하게 하신다. 다섯 번째는 투구이다 투구는 신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보호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참된 가치를 보호하라는 것이다. 오직 나의 생각 속에 예수님으로만 가득하게 하라는 것이다. 여섯 번째는 성령의 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검은 무기 자체를 표현하기도 하고 권력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권세에서 나오는 말씀, 명령이기도 하다.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는 것은 나에게 확실하게 주어진 말씀을 가지고 선포하면서 말씀 속에서 사는 것읻.

 

엡 6: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하나님의 전신 갑주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고 내 아버지라는 믿음이 전신 갑주인 것이다. 악한 날에 악이 횡행하고 악령이 우세할 때 마귀의 공격을 능히 대항하고 대적할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을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다. 그 믿음 안에서 굳게 서야 한다. 전신 갑주를 입으면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할 수 있다. 확실히 대적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