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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에 '전능하신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는 구절이 있다. 

이 말씀은 '내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내가 믿는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라는 고백이다.

 

 

성경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대해서 물어보고 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면 가고, 말하라고 하시면 말할 수 있는가? 만약 갈 수 없고, 말할 수 없다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멀어진 것이다. 그러나 갈 수 있고, 말할 수 있다면 나는 하나님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인 것이다. 하나님의 분신과 같으니 하나님의 심정 속에 있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태초에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가? 빛이 있으라고 하신 하나님을 믿는가? 궁창을 나누신 하나님을 믿는가? 뭍이 드러나라 하신 하나님을 믿는가? 풀과 초목이 생겨나라고 하신 하나님을 믿는가? 각종 짐승과 가축, 곤충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가?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가? 믿는다면 믿은 만큼 성령께서 함께 역사하실 것이다.

 

그러나 나의 신앙생활이 온전하지 못한 이유는 내가 믿는 하나님이 없고,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막연한 하나님일지도 모른다. 막연한 하나님이기 때문에 내 인생을 확실하게 맡기지 못하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아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다. 이 땅을 알고, 세상을 알고, 사람을 알고, 물질을 알아가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가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을 아는 순간,내 자아가 보이고, 죄인인 나의 모습이 보인다. 

 

시103: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시 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내가 하나님께 붙어 있을 때, 천지 만물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께서 내게 필요한 것을 주시는 것이다.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는 나의 필요를 알고 유효적절할 때에 채워주신다. 다만, 내가 앞서고 내 계획으로 하려하기에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 고로, 내가 믿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모든 문제 가운데서 역사하신다. 천재지변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책임지신다. 이렇게 확실한 믿음을 가질 때 성경, 예배, 기도, 찬양, 전도가 자연스럽게 나온다.

 

결단하고 결심하자.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나에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모든 에너지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세상일을 할 때에는 그 에너지가 잠잠하지만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 하나님의 일때문에, 하나님의 사역 때문에, 세상에 나갈 때는 그 에너지의 원천이 되시는 성령님께서 나를 통하여 귀신도 몰아내시고, 천지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다만, 세상을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예와 하나님의 말씀을 위해 나아갈 때 세상 우주 만물이 내게 굴복 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약속된 말씀이 내 안에서 충만히 역사하시므로 그 말씀이 하십니다.' 이 고백이 나의 삶이 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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