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훼방 죄를 피하라(히브리서 6장 1-8절)

성령 훼방 죄를 피하라(히브리서 6장 1-8절)

 

하나님의 말씀에 대답하지 않는 것은 죄악 중의 죄악이고 성령 훼방죄다.

 

마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훼방이나 모독의 죄는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의하면 인자를 거스르는 훼방까지 포함하여 사함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오직 성령 훼방 죄만은 용서받을 수 없다. 예수님, 하나님을 욕해도 사함을 받을 수 있도록 열어두셨다. 그러나 오직 성령훼방 죄만은 용서받을 수 없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주시고, 다시 부활하신 것을 믿었다. 그리고 성령께서 내가 기도할 때마다 응답해 주신다는 것도 믿고, 하나님이 너무 좋다고 알았다. 그래놓고도 죄를 짓는 것을 성령훼방 죄라고 한다. 하나님을 믿었음에도 자기 편의적으로 말씀을 전환해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자는 은혜의 하나님과 만난 후에 이러한 일을 고의적으로 행하는 훼방자이다. 이것을 고범 죄라고 하는데 여전히 자신이 버렸던 죄를 다시 찾은 자로서 회개를 받아주신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다. 따라서 성령을 훼방하는 자란, 하나님께 대하여 단지 어리석게 잘 알지 못하고서 훼방하는 자가 아니라, 그의 은혜로운 사역을 익히 잘 알면서도, 그분을 대적하는 자를 의미한다. 여전히 내 고집, 내 방식대로 해석하고, 내 뜻대로 가는 것이 성령훼방 죄다.

 

성령 훼방 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보복, 복수, 보응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