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란 무엇인가? (요한복음 4:19~26)

예배란 무엇인가?

 

예배는? 모든 것을 책임져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예배는? 사랑의 심정으로 예물을 드리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예배는? 영혼과 마음과 정성과 힘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예배는? 정신과 생각과 몸과 행위 자체를 온전히 제물처럼 드리는 것이다.

 

 

예배드리는 행위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높이며 자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과 행하심을 찬송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과 이루심을 찬양하며 모든 섭리를 감사하며 따르는 것이다.

 

예배는 누구에게 드리는 것이 맞는가? 삼위일체 하나님 한분에게만 드리는 것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이라면 예배드릴 때 누구의 이름을 불러야 하는가? 성부, 성자, 성령님이 동일하게 역사하시지만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라고 하셨다.

 

예배드리는 자의 마음가짐은?

 예수님이 왕이심을 고백하는 것이다. 주 (모든 만물의 주권자) 이심을 고백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는 것이다. 전능자라고 엎드리는 것이다.

 

예배를 드리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유능하시고 완벽하신 분이 나의 하나님 되심을 자랑하는 것이다. 즉, 이런 대단하신 분이 나의 왕이시며 나으 아버지가 되어 주시고 나의 모든것을 책임져주시는 분이시라는 절대적 표현이 예배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두려움과 환난과 죽음의 고통 가운데에서도 기도로 도움을 요청하면 들어주신다는 믿음의 표시가 예배인 것이다. 

 

 

무엇이든 도와주시는 주님에 대한 믿음, 죄인의 삶에서 의인의 삶으로 바꿔주신 것에 대한 믿음, 기도를 응답해주시리라는 확신에 찬 믿음, 그 믿음이 예배로 이끄는 것이다. 예배는 강제로 드리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겁주는 것도 아니다.

단지 자기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 그 믿음대로 예배에 자발적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는 하나님과 각 개인의 약속이자 신뢰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개입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배를 드리지 말라거나 예배를 방해해서도 안된다. 그런 행위는 성령 훼방 죄에 걸리기 때문이다.

 

기도는 누가 들으시는가? 기도하라고 하신 하나님이 들으신다.

기도에 대한 응답은 누가 하는가? 당연히 기도하라고 하신 하나님이 응답해주신다.

예배는 누가 받으시는가? 예배하라고 하신 하나님이 받으신다.

예배는 예배 드리라고 하신 하나님이 받으시고 하나님이 운행하시며 하나님이 예배 중에 만나주시고 응답해 주신다. 그러므로 예배는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는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예배드리는 자의 중심은 무엇인가? 그가 예배한 신이 누구인가이다.

나의 예배의 대상이 하나님인가? 아니면 우상이나 귀신인가? 더 나아가 사람인가? 아니면 사탄인가? 바로 예배자의 중심은 예배의 대상이 누구인가에 달려 있다.

 

이것이 예배자의 정신이요 예배자의 자세인 것이다. 즉 믿는다는것은 예수님을 내 생명을 걸고 섬기는 것이며, 예수님을 나의 구원주로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며, 예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따라서, 경배하는 것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예배란 모든 것을 책임져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내 영혼을 맡겨드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며 내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믿었다는 이유만으로 의인 삼아주신 그 은혜에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드리는 행위이다. 주를 위지하다 죽어도 다시 살리심을 믿음으로 기쁨과 감사와 자유함으로 드리는 나의 가장 깊은 사랑드림의 표현이다. 

나의 생명드림의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