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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 나들이 맛집

 


오늘은 담양 나들이 포스팅해볼께요^^♡

오직 쉬는날은 주일밖에 없어서 아침에 출근 준비하는데
찬영이 왈 '아빠~오늘 회사 가?'
'어' 짧은 대답으로 회사출근한후~
오후에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서 담양으로 드라이브겸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향교교에서 바라본 담양천 관방제림

사람들이 많겠다 싶었는데..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나왔더라구요^^

죽녹원 분수대 앞에 팬다곰 두마리가 우리를 반겨주네요.ㅎ
"팬다곰아~ 안녕?" 인사하고 헤어졌어요.^^

죽녹원 입구에서 찰칵~
담양에 명물이죠?

담양에 온 이유는 찬영이 배게가 낮아서 배게에 넣을수 있는 편백조각이 필요해서 사러 갔는데
엉뚱한 대나무칼을 샀네요.ㅠ
이제 저걸루 몇일을 아빠랑 놀자고 할거예요.

 

 


향교리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적으신것 같아요.
정감있는 전라도 사투리로 손주들 솜씨 자랑하고 있는 모습에 미소가 절로나옵니다.^^♡

대나무공예품이에요.
대나무 찻잔이네요.


기억하시려나?
참빗입니다. 어렸을때는 '이' 라는 녀석이 우리 머리카락 속에서 집을 만들어 살았드랬죠.

참빗으로 머리카락을 빗으면 어찌나 시원하든지요^^
그래도 소비되고 있는지 만들어 판매하고 있네요.

죽녹원앞에 생활의 달인 출연한 도너츠집이 있습니다.
번호표받고 30분정도 기다렸다 아이스크림과 도너즈 사서 나왔네요.

대나무잎으로 만든 댓잎아이스크림~ 늦게먹길래 빨리 먹으라고 한잎 먹었더니 대성 통곡 ㅠ

담양천에서 물수제비 하는거 보여줬더니 해본다고 왼손으로 그냥 던지네요.ㅋ

봄날씨 치고는 약간 더운 날씨 인데 많은 사람들 돗자리 가지고 나들이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네요.

한쪽에서는 버스킹콘서트 하는 청년이 있는데 관객들이 많이 호응해주는 모습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얼마나 참았는지~ㅎ

황금연휴 동안 잠시 시간 내어 담양에 한버 가보시거 어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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