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패밀리랜드 우치공원 동물원 나들이!!

 

광주 패밀리랜드 우치공원 동물원 나들이!!

 

주일 오후 예배후 찬영이와 드라이브 갈까? 생각중에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광주 패밀리랜드 우치공원 동물원 에 데리고 가자 마음 먹고 집에 있는 엄마를 불러내 패밀리랜드 로 GO GO~~

코로나19로 인해 패쇄되었던 동물원이 마침 5월6일 부터 패밀리랜드 동물원이 오픈했다 하더라구요.^^*

타이밍~~~굳~~ 

 

 

광주 패밀리랜드 우치공원 입구 호랑이 모형

 

주차장에 차를 파킹 해놓고 처음에 퀵보드 가지고 와서 퀵보드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다시 차로 갔다가 

또 마스크 착용하지 않고는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다시 차로 갔다가~~도착해서 한참을 앞에서 실갱이를 하다

들뜬 마음으로 패밀리랜드 안으로 고~~고~~

 

 

 

패밀리랜드의 꽃 열차~

입구에서 동물원 입구까지 걸어서도 갈수 있지만 열차를 안타고 가믄 섭하쥐~~ㅎㅎ

 

 

우치동물원 입구 전경사진

 

동물원 입구에 도착해서 열체크하고 손세정제로 소독하고 입장가능했습니다.

입장은 오후 5시까지라는 안내문이 있던데~우리가 도착했던 시간은 오후4시30분~~

동물원 다 돌아보면 늦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분주 하더라구요.^^*

 

 

 

 

패밀리랜드 우치공원 동물원 에 들어가면 이렇게 곳곳에 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작년에도 왔었는데, 찬영이가 잘 기억을 못하고 있나봅니다. 올해는 표지판대로 보고 싶은 동물들을 이 표지판 보고 

아빠손을 잡아 끄네요.ㅎㅎ

 

하늘의 제왕 독수리~~~보러 go go

 

 

독수리 앞 찬영이

 

독수리 보러 왔는데 무서워 앞으로 가지 못하는 찬영이 ㅋㅋ

하늘의 제왕 이글~~(애니멀포스)하면서 놀던 때가 5살이었던 같은데..많이 컷네요. 

 

 

 

코끼리 보러왔어요.^^

지난번에 왔을때는 집에 들어가 버려서 코끼리를 못봤는데..이번에는 두마리에 코끼리를 보게 되네요.

우치공원 동물원에 있는 코끼리는 아시아코끼리라고 하네요.

엄마와 딸이라고 하는데 엄마는 97년생 그러니깐 23살이네요. 라오스에서 태어나 5살때 우리나라에 왔다네요.

조련사가 라오스말로 명령하면 잘 알아듣는다고 합니다.

딸은 10살이구요. 사진에 보면 저  안쪽에 있는 아이가 딸인것 같아요.

문앞에서 계속 집에 들어가고 싶다고 코로 문을 흔들고 있어요.(아!~~귀여웜~ㅋ)

 

 

 

기린 보러 왓어요. 오늘은 기린이 기분이 좋은가봐여~

저번에 왔을때는 기린도 집에 들어가 버려서 제대로 보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사람들 앞에 있는데도 도망가지 않고

자기 할 일만 하고 있더라구요.

 

 

 

몽구스과의 줄무늬몽구스라는 얘들인데 넘 귀여워요.

유리창앞에서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가까이 와서 궁금한 표정으로 우리들을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수명이 20~35년이 된다니 꽤 오래 사는 얘들이네요.

 

 

 

사자와 호랑이 보러 갔는데 모두들 자고 있어서 누워 있는 모습만 보게 되어 아쉬웠어요. ㅠ

퓨마 보러 가는 중에 퓨마 대신 재규어를 보게 되었어요. 집에 있지않고 길가운데로 집과 놀이터 중간에

다리공간이 있는데 거기에서 쉬고 있더라구요.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한참만에 어슬렁 거리며 움직이는 재규어를 가까이에서 찍게 되었어요.^^*

 

재규어를 몰랐던 찬영이 어린이집 친구가 치타가 가장 빠르다고 했단다.

 

악어랑 파충류(구렁이,뱀)등은 공사중이어서 구경은 하지 못했어요. 

 

 

패밀리랜드 우치공원 동물원 나들이

1시간20분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작년에 왔던 때랑 이번에 왔을때랑 찬영이 가 이해하는 것이 달라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